사회자
변리사님! 디자인도 특허가 될 수 있나요?
변리사
예. 그렇죠. 넓은 의미에서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 특허로 볼 수 있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 상당수가 디자인등록이 된 경우도 많고요.
볼펜, 과자, 자동차의 외관 백미러, 스포일러, 램프의. 모양, 자동차 타이어까지 모든 게 디자인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돈을 버는 디자인도 많죠.
사회자
돈 버는 디자인도 많다고요? 어떤 게 있죠?
변리사
수없이 많죠. 그 중 콜라병 허리가 잘록한 콜라가 있는데요.
이 콜라의 잘록한 병모양이 엄청난 가치의 디자인특허라는 겁니다.
물론 '코카콜라'라는 상표로 더욱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병 모양은 어떻습니까?S-라인 모양에 손으로 잡기도 편하죠.
콜라병 허리가 잘록한 코카콜라의 디자인특허는 수조 원의 가치로 평가됩니다.
디자인은 콜라병처럼 물건의 외형, 형상에 특징이 있다면 이 모양을 그림으로 특허청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디자인특허로 등록을 받는 것입니다.
그 외에 립스틱, 볼펜, TV의 모양, 선풍기, 헤어스타일 까지도 디자인 특허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헤어스타일도 디자인특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기업들이 디자인특허에도 관심이 많겠네요.
변리사
그렇죠.
최근에는 기업들이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과 애플이 단연 선두이면서 서로 특허분쟁도 아주 많이 일어나는 거 아시죠?
이런 특허분쟁에서 패소하는 기업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디자인특허를 침해했다고 낸 소송 금액이 1조 원을 넘었으니까요.
애플이 주장한 디자인은 단순하게 라운딩한 것으로 등록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었죠.
제가 봐도 두 회사의 핸드폰의 디자인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지만,
기업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디자인특허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회자
변리사님! 우리방송이 교통방송인데, 자동차와 관련된 디자인특허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떻죠?
변리사
자동차 외관 디자인은 물론이고요.
자동차 백미러나 헤드램프의 외형을 연구해서 뒤에서 이를 봤을 때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거나,
멀리서도 미리 그 외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겠죠.
사회자
그렇군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디자인에도 정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그러다보면 일반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디자인특허도 만들 수 있겠죠?
변리사
당연합니다. 코카콜라 디자인도 처음부터 그렇게 가치가 높아질 것은 몰랐을 거구요.
수년을 거쳐 소비자의 눈에 익숙해져 잘록한 병 모양만 보고도 그 물건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이한 모양의 디자인특허가 수조원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는 누구도 놀랐을 거구요.
콜라병 사례처럼 순간 생각한 어떤 물건의 모양이 부를 가져다주는 디자인특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충호 변리사였습니다.
* 위 내용은 김충호 변리사가 KBS라디오와 TBN [부자되는 특허이야기]에 출연해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문의] TEL:1811-8085 www.girim.or.kr


사회자
변리사님! 디자인도 특허가 될 수 있나요?
변리사
예. 그렇죠. 넓은 의미에서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 특허로 볼 수 있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 상당수가 디자인등록이 된 경우도 많고요.
볼펜, 과자, 자동차의 외관 백미러, 스포일러, 램프의. 모양, 자동차 타이어까지 모든 게 디자인에 해당 될 수 있습니다.
그 중 돈을 버는 디자인도 많죠.
사회자
돈 버는 디자인도 많다고요? 어떤 게 있죠?
변리사
수없이 많죠. 그 중 콜라병 허리가 잘록한 콜라가 있는데요.
이 콜라의 잘록한 병모양이 엄청난 가치의 디자인특허라는 겁니다.
물론 '코카콜라'라는 상표로 더욱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병 모양은 어떻습니까?S-라인 모양에 손으로 잡기도 편하죠.
콜라병 허리가 잘록한 코카콜라의 디자인특허는 수조 원의 가치로 평가됩니다.
디자인은 콜라병처럼 물건의 외형, 형상에 특징이 있다면 이 모양을 그림으로 특허청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디자인특허로 등록을 받는 것입니다.
그 외에 립스틱, 볼펜, TV의 모양, 선풍기, 헤어스타일 까지도 디자인 특허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헤어스타일도 디자인특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기업들이 디자인특허에도 관심이 많겠네요.
변리사
그렇죠.
최근에는 기업들이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과 애플이 단연 선두이면서 서로 특허분쟁도 아주 많이 일어나는 거 아시죠?
이런 특허분쟁에서 패소하는 기업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디자인특허를 침해했다고 낸 소송 금액이 1조 원을 넘었으니까요.
애플이 주장한 디자인은 단순하게 라운딩한 것으로 등록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었죠.
제가 봐도 두 회사의 핸드폰의 디자인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지만,
기업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디자인특허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회자
변리사님! 우리방송이 교통방송인데, 자동차와 관련된 디자인특허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떻죠?
변리사
자동차 외관 디자인은 물론이고요.
자동차 백미러나 헤드램프의 외형을 연구해서 뒤에서 이를 봤을 때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거나,
멀리서도 미리 그 외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겠죠.
사회자
그렇군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디자인에도 정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그러다보면 일반인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디자인특허도 만들 수 있겠죠?
변리사
당연합니다. 코카콜라 디자인도 처음부터 그렇게 가치가 높아질 것은 몰랐을 거구요.
수년을 거쳐 소비자의 눈에 익숙해져 잘록한 병 모양만 보고도 그 물건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특이한 모양의 디자인특허가 수조원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는 누구도 놀랐을 거구요.
콜라병 사례처럼 순간 생각한 어떤 물건의 모양이 부를 가져다주는 디자인특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충호 변리사였습니다.
* 위 내용은 김충호 변리사가 KBS라디오와 TBN [부자되는 특허이야기]에 출연해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문의] TEL:1811-8085 www.giri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