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IM PATENT LAW FIRM

특허 칼럼



돈 되는 특허 이야기


변리사, 희망을 찾아주는 직업

기림특허
2019-03-12
조회수 4736

사회자

부자가 될 수 있는 특허를 가지려면 출원을 해야 하는데 특허 전문가는 변리사죠. 

변리사님! 오늘은 ‘변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안내 해 주세요.


변리사

변리사는 좋은 직업입니다.  다른 사람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서 자유스럽게 결정하고, 또 급여도 누구에게 받는 것이 아니죠. 자신이 노력해서 일한만큼 수입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지만 변리사라고 누구나 고소득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그러니까 스스로 노력한 만큼 벌 수 있으니까 좋은 직업이라는 거네요? 당연히 자영업이니까.. 다른 이유는 뭐죠? 


변리사

다른 이유라면 우리 삶의 일터가 되는 기업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제 고객의 사례입니다. 

오랜 기간 어렵게 사업을 이어온 기업의 사장님이었어요. 

그 사장님은 어느 날 변리사를 만나 밑 빠진 독 물 붓듯 끝 모르게 돈만 들어가고 있는 자신의 사업에 대해 한탄합니다. 사장님은 몇 년 고생하던 아이템을 토로하던 중 변리사의 간단한 조언으로 기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희망을 다시 찾게 됐죠.  

그런 보람은 일을 도와 받는 변리사 수임료의 가치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앙대 학생의 발명 특허성에 대해 상담 중인 김충호 변리사


전북 임실군 식품기업인 특허출원 가능성 세미나에서 강의 중인 김충호 변리사


사회자

방송을 통해 그런 사업가 이야기를 본 것 같아요. 

힘들게 일하면서도 몰랐던 자기 기술의 특이점을 발견했을 때 변리사를 찾는군요.  


변리사

그렇습니다. 그럴 때 저 같은 변리사가 필요한 겁니다. 

변리사가 그 사업가가 가진 기술의 특이점을 잘 파악해서 이 기술을 특허나 실용신안으로 출원할 건지 아니면, 디자인으로 출원할 건지를 검토를 하죠. 그래서 특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 특허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도 계속합니다. 절망에 빠져있던 사업가가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죠.

단순히 먹고사는 것 뿐 아니라 이러한 변리사의 보람이 있기에 좋은 직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사회자

예. 변리사는 특허, 실용신안출원, 디자인출원을 대행하고, 다른 일도 하나요?   


변리사

예.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과 기업이나 개인이 제조해서 판매하는 물건에 붙이는 상표, 또 이를 유통, 관리하는 서비스표 출원을 대행하는 업무입니다. 

변리사는 특허청에서 내린 특허결정의 판단과 관련한 특허심판원, 특허법원에 의뢰하는 사건에 대한 대리업무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

변리사 일 참 좋습니다. 누구나 변리사가 될 수 있나요?  


변리사

예. 가능하죠. 

먼저 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합격하면 변리사가 됩니다. 변리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1,2차를 치릅니다. 

두 번째는 특허관련 일을 일정기간 종사한 경우에 시험과목의 일부를 통과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통상의 방법입니다.

세 번째 방법은 다른 전문자격을 가진 경우 변리사로 업을 전환해서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위 내용은 김충호 변리사가 KBS라디오와 TBN [부자되는 특허이야기]에 출연해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문의] TEL:1811-8085 www.gi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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