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햇빛이 따스하니 식사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오늘은 빨대에 대한 특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빨대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컵에 꼽아서 사용하는 거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입니다.
A(김충호변리사): 빨대를 사용하면 어떤 장소든, 아니면 마시는 것이 음료수든 맥주든 편리하게 마실 수가 있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 컵을 기울이지 않고도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운전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마실 때,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어서 저도 자주는 아니고 가끔 사용합니다.
Q: 맞아요. 저도 운전할 때 써봤죠. 컵을 기울이지 않아도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편리하잖습니까? 또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도 편하게 조금씩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A(김충호변리사): 예, 참 편리합니다. 그렇지만 운전하실 때는 가끔만 사용해야 합니다. 저도 가끔은 사용하지만 운전하면서 안 마시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빨대가 이전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었는지 혹시 들어보셨나요?
Q: 글쎄요, 예전에는 속이 빈 식물 줄기를 빨대처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A(김충호변리사): 맞아요, 빨대를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진 것은 유럽에서 밀 농사를 지으면서 밀대를 컵 에다가 꼽아서 음료를 마셨다고 합니다. 밀, 아시죠?? 지금은 거의 수입해서 쓰고 있는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이 밀 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 밀대 줄기를 잘라서 만든 것이 최초의 빨대였다고 합니다.
Q: 아~ 밀 줄기로 만든 빨대, 특색은 있는데 아무래도 밀 줄기라면 음료를 마실 때 풀이니까요, 풀 냄새가 음료에 배어 나와서 맛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A(김충호변리사): 좋은 지적이에요. 밀 빨대처럼 식물의 줄기를 이용한 빨대의 단점은 식물 줄기 특유의 향기와 미처 제거되지 않은 줄기 내부의 이물질 때문에 많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음료를 마시는데 음료의 맛에 풀 냄새가 배어나니까 사용하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그냥 벌컥 벌컥 마시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Q: 그럴 것 같아요. 제가 빨대로 주스나 커피를 마시는데 이 빨대에서 풀 맛이 난다면 못 마실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빨대 없이 마실 것 같네요 ^^;;
A(김충호변리사): 그랬을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은 빨대를 처음으로 만든 것은 1888년 제가 없을 때 입니다. 미국의 한 담배 공장에서 일하던 마빈스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빈스톤이 빨대를 만든 이유가 위스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위스키를 마실 때 온도의 변화를 주지 않고 마시기 위해 손으로 잔을 잡지 않고 밀 빨대를 사용해서 마셨는데, 이 밀 빨대에서 풀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Q: 위스키에 풀 맛이 난다면 정말 술 마시기 힘들 것 같네요. 현대적 빨대의 기원은 술을 마시기 위함이었군요.
A(김충호변리사): 그렇습니다. 마빈스톤은 고민 끝에 자신이 일하던 담배 공장의 담배에서 힌트를 얻어 종이를 말아 빨대로 사용해 보았다고 합니다. 마빈스톤 본인이 사용하기에 편해 시험용으로 몇 개를 만들어 돌렸는데 시험용 빨대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특허로 등록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마빈스톤은 담배 공장의 직원에서 기업주로 인생 대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Q: 담배에서 힌트를 얻은 종이 빨대로 인생 대역전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가 쓰는 빨대 중에 구부러지는 주름 빨대, 이것도 부자 특허가 아닌가요?
A(김충호변리사): 주름 빨대는 193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발명 동기가 아주 재밌는데요, 자기 딸이 종이 빨대를 이렇게 구부려서 먹다 보니 음료를 마시지 못하는 거에요. 딸이 어리니까 종이 빨대를 구부리면 부러져 버리는 겁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다가 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Q: 그렇게 주름 빨대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군요. 그것도 역시 부자 특허가 되었군요.
A(김충호변리사): 네, 당연하게 그렇습니다. 그 딸의 아빠인 프리드먼이라는 사람은 빨대 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주름 빨대를 생산하였고, 이 주름 빨대는 특히 병원에서 주문이 폭주하였다고 합니다.
Q: 네, 애청자 여러분도 부자 특허를 만들어 보시자구요!!
이상 “부자되는 특허이야기 – 빨대 특허 이야기 편”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김충호 변리사가 KBS 라디오와 TBN[부자 되는 특허 이야기]에 출연해 방송 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문의] TEL : 1811-8085 www.girim.or.kr
요즘 햇빛이 따스하니 식사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오늘은 빨대에 대한 특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빨대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컵에 꼽아서 사용하는 거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입니다.
A(김충호변리사): 빨대를 사용하면 어떤 장소든, 아니면 마시는 것이 음료수든 맥주든 편리하게 마실 수가 있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 컵을 기울이지 않고도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운전을 하면서도 무언가를 마실 때,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어서 저도 자주는 아니고 가끔 사용합니다.
Q: 맞아요. 저도 운전할 때 써봤죠. 컵을 기울이지 않아도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편리하잖습니까? 또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도 편하게 조금씩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A(김충호변리사): 예, 참 편리합니다. 그렇지만 운전하실 때는 가끔만 사용해야 합니다. 저도 가끔은 사용하지만 운전하면서 안 마시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빨대가 이전에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었는지 혹시 들어보셨나요?
Q: 글쎄요, 예전에는 속이 빈 식물 줄기를 빨대처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A(김충호변리사): 맞아요, 빨대를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진 것은 유럽에서 밀 농사를 지으면서 밀대를 컵 에다가 꼽아서 음료를 마셨다고 합니다. 밀, 아시죠?? 지금은 거의 수입해서 쓰고 있는데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이 밀 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 밀대 줄기를 잘라서 만든 것이 최초의 빨대였다고 합니다.
Q: 아~ 밀 줄기로 만든 빨대, 특색은 있는데 아무래도 밀 줄기라면 음료를 마실 때 풀이니까요, 풀 냄새가 음료에 배어 나와서 맛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A(김충호변리사): 좋은 지적이에요. 밀 빨대처럼 식물의 줄기를 이용한 빨대의 단점은 식물 줄기 특유의 향기와 미처 제거되지 않은 줄기 내부의 이물질 때문에 많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음료를 마시는데 음료의 맛에 풀 냄새가 배어나니까 사용하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그냥 벌컥 벌컥 마시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Q: 그럴 것 같아요. 제가 빨대로 주스나 커피를 마시는데 이 빨대에서 풀 맛이 난다면 못 마실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빨대 없이 마실 것 같네요 ^^;;
A(김충호변리사): 그랬을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은 빨대를 처음으로 만든 것은 1888년 제가 없을 때 입니다. 미국의 한 담배 공장에서 일하던 마빈스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빈스톤이 빨대를 만든 이유가 위스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위스키를 마실 때 온도의 변화를 주지 않고 마시기 위해 손으로 잔을 잡지 않고 밀 빨대를 사용해서 마셨는데, 이 밀 빨대에서 풀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Q: 위스키에 풀 맛이 난다면 정말 술 마시기 힘들 것 같네요. 현대적 빨대의 기원은 술을 마시기 위함이었군요.
A(김충호변리사): 그렇습니다. 마빈스톤은 고민 끝에 자신이 일하던 담배 공장의 담배에서 힌트를 얻어 종이를 말아 빨대로 사용해 보았다고 합니다. 마빈스톤 본인이 사용하기에 편해 시험용으로 몇 개를 만들어 돌렸는데 시험용 빨대의 인기가 엄청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특허로 등록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마빈스톤은 담배 공장의 직원에서 기업주로 인생 대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Q: 담배에서 힌트를 얻은 종이 빨대로 인생 대역전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가 쓰는 빨대 중에 구부러지는 주름 빨대, 이것도 부자 특허가 아닌가요?
A(김충호변리사): 주름 빨대는 193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발명 동기가 아주 재밌는데요, 자기 딸이 종이 빨대를 이렇게 구부려서 먹다 보니 음료를 마시지 못하는 거에요. 딸이 어리니까 종이 빨대를 구부리면 부러져 버리는 겁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다가 발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Q: 그렇게 주름 빨대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군요. 그것도 역시 부자 특허가 되었군요.
A(김충호변리사): 네, 당연하게 그렇습니다. 그 딸의 아빠인 프리드먼이라는 사람은 빨대 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주름 빨대를 생산하였고, 이 주름 빨대는 특히 병원에서 주문이 폭주하였다고 합니다.
Q: 네, 애청자 여러분도 부자 특허를 만들어 보시자구요!!
이상 “부자되는 특허이야기 – 빨대 특허 이야기 편”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김충호 변리사가 KBS 라디오와 TBN[부자 되는 특허 이야기]에 출연해 방송 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문의] TEL : 1811-8085 www.girim.or.kr